제목[2020년04월11일-토] 성도의 결혼 생활2020-04-0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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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고린도전서 7장
 ● 찬송 : 305장(새찬송 559장)


결혼 제도는 하나님이 세우신 것이므로 거룩한 것입니다. 부부의 관계는 우연히 맺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로 말미암은 것이므로 인위적으로 나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정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가꾸는데 힘써야 합니다. 

첫째로, 부부 간의 갈등을 방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부는 자란 환경이나 성격이 다른 사람끼리 만나 가정을 이루며 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부부 간의 갈등을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문제가 심각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갈등이 생길 때 부부는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고 진지하게 상대방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하며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둘째로, 부부는 서로 상대방을 존중해야 합니다. 

부부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종속된 관계가 아니라 서로의 의무와 책임을 나누어 가진 동반자의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생각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생각도 고려해야 합니다. 부부가 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하면 화기애애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기도: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사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