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9년09월29일-주일] 공의의 하나님을 신뢰하라2019-09-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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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욥기8장
 ● 찬송 : 342장(새찬송 543장)


욥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면서 하나님께 항변하는 것을 듣고 있던 빌닷이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들어서 어찌 하나님께서 욥의 주장처럼 심판을 굽게 하시겠느냐고 반문하였습니다. 우리는 환난을 만나게 되면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생기는가?” 하며 의아하게 생각하곤 합니다. 무언가 하나님께서 오해를 하셨거나 아니면 고의로 어려움을 주신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므로 결코 부당한 일을 행치 아니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환난과 고통 중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신뢰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