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시편 38편
 ● 찬송 : 332장(새찬송 274장)

다윗은 그의 몸에 성한 곳이 없었고 그의 마음은 죄의식으로 짓눌려 있었습니다. 더구나 주위에서 돕던 사람들마저 그를 외면하고 비웃었습니다. 그는 “주여 나의 모든 소원이 주의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의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시 38:9)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질병에 걸려 고통에 시달릴 때 자기 자신의 신앙생활을 뒤돌아보았고 하나님 앞에 고백하지 않은 죄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겸손히 회개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환난 중에서 부르짖는 성도들에게 용서와 구원을 베풀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