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03월17일-화] 하나님의 일을 위해 열심내는 성도2020-03-15 00:07
작성자

● 성경 : 시편 132편
 ● 찬송 : 369장(새찬송 218장)


이 시편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지은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의 부친 다윗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찾기 위해 많이 애쓴 사실을 들면서 하나님의 은총을 간구한 내용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잘 섬긴 조상을 둔 것은 후손에게 큰 복이 됩니다.

첫째로,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위해 근심하였습니다.

이 언약궤는 엘리 제사장의 말기에 블레셋에게 빼앗긴 후 돌려받았으나, 다윗이 임금이 되어 언약궤를 찾기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의 관심 밖에 있었습니다. 다윗은 이 사실을 알자 크게 근심하고 언약궤를 찾아 다윗 성에 모시기까지는 침상에 누워 편히 잠자지 않겠다고 맹세하였습니다. 우리도 세상 일로 인해 근심할 것이 아니라 다윗처럼 하나님의 일을 위해 근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옮기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윗은 언약궤를 찾아서 다윗 성에 옮기는 일에 온 백성과 더불어 열과 성을 다했습니다. 그에게는 모든 일보다도 하나님의 일이 급선무였습니다. 이러한 신앙으로 인해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었으며, 그의 후손으로 메시야가 오시는 은총을 입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다른 일에 우선해서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성도가 됩시다.

기도: 하나님의 일을 위해 열심 내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