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04월04일-토]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2020-03-2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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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시편 150편
 ● 찬송 : 49장(새찬송 482장)


이 시는 전체 시편 중에서 결론에 해당되며, 할렐루야로 시작하여 할렐루야로 끝나는 “할렐루야” 시편의 마지막 편이기도 합니다. 시인은 이 땅의 만백성을 불러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요청하며, 모든 악기를 동원하여 연주하며 춤추어 찬양하라고 하였습니다. 더구나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라고 함으로 찬양이야말로 인간의 본분임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첫째로, 우리의 찬양 생활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봅시다. 

지금까지 우리는 150편에 달하는 시편을 하나씩 상고했습니다. 그러면서 깨닫는 것은 ‘시편을 기록한 성도들은 참으로 찬양 생활에 열심을 내었구나’ 하는 것과 우리의 빈약한 찬양 생활에 대한 반성입니다. 아직 우리에게 호흡이 있을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 힘쓰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찬양으로 하루를 시작해서 찬양으로 하루를 마칩시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입술에서 찬양이 흘러나오게 하십시오. 그리고 밤에 잠자리에 들면서 하루를 지켜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찬양으로 시작해서 찬양으로 마치는 하루하루가 복되지 않을 리 없을 것이며, 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기도: 일생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