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03월30일-월] 왕이신 하나님을 송축하라2020-03-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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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시편 145편
 ● 찬송 : 30장(새찬송 14장)


다윗은 그 자신이 이스라엘의 왕이었으나 하나님 앞에서는 늘 어린아이와 같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은 자신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심을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영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로다”라고 노래하였던 것입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우리의 죄악을 사하시고 의로움을 주시는 왕이십니다. 

인간은 아무리 양심적이고 정직한 사람이라도 그 속에는 여전히 죄성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 주시지 않으시면 스스로 의로움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설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독생자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도말하시고 의롭다 함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의로써 통치하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왕이십니다. 

시인은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라고 노래하였습니다. 주의 나라가 영원한 까닭은 하나님께서 의로써 통치하시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의의 왕이실 뿐 아니라, 은혜와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왕이십니다. 우리 모두 의로써 통치하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왕이신 하나님을 찬송합시다. 

기도: 왕이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