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요한계시록 18장
 ● 찬송 : 220장(새찬송 234장)

영화와 부요를 자랑하던 큰 성 바벨론의 멸망이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로 말미암아 그 성은 하루 동안에 무너져 불타고 연기만 피어올랐습니다. 이로 인해 그동안 바벨론과 무역하여 부를 축적하던 자들은 슬피 울며 곡하나, 성도들은 간악한 바벨론의 멸망을 보고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결코 무너질 것 같지 않던 바벨론은 멸망을 당해 깊은 바다에 던져진 맷돌 같은 신세가 되고 맙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은 결국 패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실 때가 오게 됩니다. 그 날을 기대하며 우리는 소망 가운데 힘차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