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레위기 9장
 ● 찬송 : 195장(새찬송 261장)

구약 시대에 온 백성을 위한 속죄 제사를 드린 대제사장은 인류의 죄악을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짐승의 피로 드린 제사는 영원한 효력을 지니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구약 시대의 제사는 매년 반복되었습니다. 반면에 예수님께서 온 인류를 위해 드려 주신 제사는 영원한 효력을 갖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 이후에는 두 번 다시 죄 사함을 위한 제사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운명하시자 성전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진 것은 예수님의 영원한 속죄 제사를 받으시고 하나님께서 구약의 제사법을 철폐하셨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