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시편11편
 ● 찬송 :79장(새찬송 70장)

다윗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원수의 위협을 피해 안전한 곳에 숨으라는 권면을 받을 때마다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더러 새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찜인고?”라고 반문하였습니다. 사울왕은 수 천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다윗을 잡으러 다녔지만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은 다윗을 해칠 수 없었습니다. 악인이 온갖 수단을 다하여 성도를 대적할지라도 하나님의 품에 안긴 성도를 해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간의 지혜와 경험과 능력을 초월하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