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7년02월19일-주일]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기도2017-02-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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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시편 123편
 ● 찬송 : 434장(새찬송 384장)


세상이 교회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것은 교회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교회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이유로 불평하며 비판합니다. 이 가운데는 교회가 반성하고 고쳐야 할 점도 있지만 대부분은 교회가 있음으로 인해 그들의 죄가 드러나기 때문에 반대로 교회를 헐뜯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비난과 멸시를 받을 때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인은 종의 눈이 그 상전의 손을,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같이 하나님의 긍휼을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성도들도 겸손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도움을 베풀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