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19년10월25일-금] 욥에 대한 엘리후의 오해2019-10-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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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욥기34장
 ● 찬송 : 446장(새찬송 391장)


엘리후는 비교적 경건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엘리후는 자신의 부족함으로 인해 처음부터 욥의 주장을 오해하다가 말을 더해 갈수록 자기도취에 빠져서 노골적으로 욥을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엘리후는 “욥이 끝까지 시험받기를 내가 원한다.”고 하였는데 이는 그의 몰인정함을 드러낸 말이었습니다. 성경은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롬 12:15)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하며 다른 사람이 고통당할 때 이를 당연시하지 말고 불쌍히 여기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