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아모스 6장
 ● 찬송 : 492장(새찬송 435장)

아모스 당시의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강포와 압제로 분배의 형평을 깨뜨리며, 이기적인 욕심만을 채우고 향락과 사치를 일삼았습니다. 그뿐 아니라 정치적, 경제적 번영이 자신들의 힘으로 획득된 것으로 착각하여 교만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채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만을 채우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한 자들의 운명이 얼마나 초라하고 처절한지를 분명히 알려줍니다. 그러나 사람은 눈앞의 이익이나 육적 안일에 빠지기 쉬운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깊이 깨닫고 늘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주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