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요한일서 4장
 ● 찬송 : 241장(새찬송 202장)

사도 요한은 말년에 주로 영지주의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고 성도들에게 믿음을 격려하는 데 힘을 기울였습니다. 영지주의자들은 예수님의 인성을 부인하는 거짓 교리와 비윤리적인 행실로 교회를 어지럽혔습니다. 오늘날도 교묘한 방법으로 복음을 왜곡시키며 거짓 기사와 표적을 통해 성도들을 미혹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영이 다 참된 것이 아니며, 거짓의 아비인 사단으로부터 오는 것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달변과 능한 표적을 자랑하는 자라 할지라도 성경적인 진리에 서지 않은 자라면 우리는 이를 단호히 배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