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04월18일-토] 방언과 예언2020-04-12 10:05
작성자

● 성경 : 고린도전서 14장
 ● 찬송 : 174장(새찬송 196장)


각양 은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신령한 은혜이기 때문에 성도들이 은사를 받게 되면 너무 기쁜 나머지 절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은사란 남에게 자랑하기보다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덕을 세우기 위해 조심성 있게 사용함이 바람직합니다. 그리할 때 은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자신의 영적 성장을 이룩하게 됩니다. 

첫째로, 방언은 개인의 기도생활을 도와줍니다. 

방언은 우리의 영이 직접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으로 영적으로 얻는 유익이 큽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방언의 은사를 사모하여 받아야 하며, 이미 방언 받은 성도는 이를 통해 신앙생활을 활기차게 영위하도록 해야 합니다. 다만 예배 대표 기도를 할 때는 방언으로 기도하지 말고 평상 언어로 예배하는 자들의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로, 예언은 사람들로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합니다. 

성령의 은사로써 예언은 구약의 선지자들이 미래의 일에 관하여 예언한 것과 같은 차원이 아니라, 교회에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목회적인 예언을 뜻합니다. 그리고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 하는 예언일지라도 성경 말씀에 비추어 보아 그 예언의 옳고 그름을 분별해야 합니다. 

기도: 성령의 은사를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