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08월11일-화]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2020-08-0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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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이사야 49장
 ● 찬송 : 410장(새찬송 310장)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범죄한 까닭에 이방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로 인한 고통이 얼마나 컸던지 그들은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고 비탄에 빠졌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고통 중에 있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성도들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 불변의 영원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그 택한 백성을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어머니의 품에 안긴 젖먹이와 같습니다. 젖먹이를 둔 어머니의 마음과 몸이 항상 자식 곁을 떠나지 못함같이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눈동자처럼 지키시며(시 17:8),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보호하시고(마 23:37), 독수리가 날개로 새끼를 업는 것같이(신 32:11) 사랑하십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을 친히 양육하십니다. 

유대인들은 징계를 받아 자녀를 잃고 홀로 되었습니다. 그러나 후에는 ‘이 무리가 어디서 생겼는고?’ 할 정도로 예루살렘에 거민이 많아지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양육하신 결과였습니다. 우리는 상상치 못할 은혜로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잊지 말고 늘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기도 :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