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이사야 43장
 ● 찬송 : 458장(새찬송 405장)

유다 백성은 타오르는 불꽃과 같이 무섭고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었으나, 하나님은 그들을 향하여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총을 기대하는 모든 성도에게 주시는 귀한 약속이기도 합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십니다. 

인생은 누구나 하나님께서 보실 때 죄인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 앞에 떳떳하게 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셨으며, 한 번 용서하신 다음에는 그 허물과 죄를 기억치 아니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알고 참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수의 강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하여 광야에 물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시듯이, 광야 같은 인생길을 가는 성도들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생수의 강을 내셔서 마시우게 하심으로 날마다 새 힘을 얻게 해주십니다. 

기도 : 하나님을 의지하여 세상을 이기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