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05월15일-금] 훈계를 좋아하는 사람2020-05-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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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잠언 12장
 ● 찬송 : 395장(새찬송 342장)


다른 사람이 훈계와 권면을 할 때 이를 달갑게 받아들여서 자신의 행동을 고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남의 훈계와 권면을 잘 듣고 소화시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훈계를 좋아하고 그대로 순종하는 성도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첫째로, 악한 지혜와 지식은 사람을 망하게 만듭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는 격언이 있듯이 현대는 그야말로 남보다 먼저 또 많이 아는 것이 경쟁에서 뒤지지 않는 비결이 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해 힘쓰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것을 안다고 해서 다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악한 것에 대하여 많이 아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되고 그것을 가진 사람을 망하게 만듭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훈계는 생명과 번영을 가져다줍니다. 

하나님의 훈계는 우둔한 자에게 지혜를, 조급한 자에게 인내할 줄 아는 마음을, 화를 잘 내는 자에게 화평을 추구하는 마음을 줍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하나님의 훈계를 받아 자신의 결함을 고쳐 나가는 사람은 생명의 번영을 누리며 살아가게 됩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훈계를 받는 성도가 됩시다. 

기도: 주님의 권면과 훈계를 사모하고 순종케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