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8.01.07] 저희 가족에게 영혼...홍하숙2018-01-07 14: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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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에게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해주시는 하나님,
우리 교회에서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홍 하 숙



 



▶저는 초등학생 때 복음을 듣고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실재하고,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믿어야만 영혼이 구원을 받아 지옥 형벌을 면하고 천국에서 복락을 누리며 영원히 살게 된다는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생활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만일 지옥에 간다면, 생각만 해도 정말 무섭고 끔찍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커갈수록 부모님의 반대 또한 심해져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부터는 더 이상 교회에 다니질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부산에 살던 1980년도에 신학생인 조카의 전도로 다시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열심히 신앙 생활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덕스럽지 못한 일을 보고 교회를 옮긴 후에, 또 여러 번 교회를 옮겨 다녔습니다. 교회생활이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3년 후에 의왕시 부곡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다닐 교회를 정하려는데 남편이 조카가 다니던 신학교가 속한 교파와 교단의 교회를 고집하였습니다. 사실 교파나 교단이 영혼을 구원해 주는 것이 아닌데도 남편은 그렇게 고집을 부렸습니다. 어렵게 교회를 정해서 다니기 시작했으나 여전히 마음에 평안함과 기쁨이 없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영적인 방황을 거듭하였습니다.



 



영혼이 굶주려 죽을 지경이 되었다고 할 만큼 그 갈급함이 극치에 달했을 때 저희 집 현관 문틈 사이로 은혜와진리소식지가 가끔 끼워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교패가 붙어 있는 집이기 때문에 구역장님이 매 주마다 전해주지 않으시고 가끔 한 번씩 넣어 주신 것 같습니다. 저는 그 복음지에 아예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남편은 말씀과 간증문 등을 꼼꼼히 읽고는 따로 보관까지 하면서 제게도 읽기를 권하였습니다.



 



제가 집에서 작정기도를 한지 두 달째가 되었을 때 남편의 손에 이끌려 은혜와진리교회의 예배에 처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 남편은 혼자서 금요기도회에 다녀 온 후, 그동안 저 몰래 주일예배와 주중예배까지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오래 은혜와진리교회를 다닌 것 마냥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말씀과 교회의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해 주며 제 손을 잡아 이끌었습니다. 기억도 생생한 1985년 4월 2일 수요일이었습니다.



 



그 처음 참석한 예배에서 저는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을 체험하며 말씀에 큰 은혜와 감화를 받았습니다. 당회장 목사님이 출애굽기 강해설교로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말씀을 듣는 중에 구속의 은혜와 진리에 깊이 빠져들며 제 심령이 은혜의 도가니에 푹 잠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치 천성에서 예배하는 것처럼 그 때의 그 은혜와 기쁨은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영혼의 기쁨이 되고 만족이 되었습니다.



 



그날로 교적을 등록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부터 집밖에 나가서 복음지를 들고 전도하러 다니시는 구역장님을 기다렸습니다. 새로 나온 복음지를 어서 받아보고 싶고, 빨리 교역자님의 심방을 받고 싶고, 성도님들과 함께 구역예배를 드리고 싶고, 교회 봉사가 하고 싶고 무엇보다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빨리 듣고 싶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은혜와진리교회의 교인이 된 것이 자랑스럽고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여졌습니다.



 



저희 부부는 구역장 직분을 받고 더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하였습니다. 저희처럼 세상 사람들 모두 영혼이 잘 되고 영적으로 갈함이 없고 영육 간에 강건한 생활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전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예배가 없는 날이면 아침 일찍부터 어린 아이를 등에 업고 구역장님들과 함께 전도하러 다녔습니다. 오전 전도를 마치면 집에 와서 점심을 먹은 후에 다시 나가서 오후에 또 전도하였습니다. 한 사람 한 가정이 예수님을 믿게 되고 복음화 되어가는 모습을 보는 그 즐거움과 감격으로 인해 전도가 조금도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어떤 핍박도 얼마든지 감내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저는 한 영혼이 구원 받고 저처럼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되는 기대와 소망을 품고서 복음지를 들고 전도에 나섭니다. 안수집사인 남편과 수구역장인 저는 아름다운 우리 전원성전에서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겨 봉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회학교에서 교사로 봉사한지 올해로 32년째가 되었습니다. 고등부를 졸업하고 곧바로 교회학교 봉사를 시작한 큰 아들도 23년째 근속하고 있습니다. 작은 아들도 성가대에서 유년부 시절에 시작한 성가대 봉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저희 가족이 영혼의 구원을 받고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우리 교회에서 행복한 교회생활을 하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 되며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해주시고, 오늘도 즐겁게 주님의 일을 하게 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