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환골탈태2020-08-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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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보다 변하여 아름답게 되었다는 뜻이다. 그런데 옛 사람의 시문(詩文)의 뜻을 취하되 그 말을 바꾸어 자기 작품(作品)으로 삼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냉제야화(冷齊夜話)에 “그 뜻은 바꾸지 않고 그 말만 바꾸어 짓는 것을 환골법(換骨法)이라 하고, 그 뜻을 취하여 형용(形容)하는 것을 탈태법(奪胎法)이라 한다” 하였다. 결국 옛 사람의 글을 모방하여 자기 것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성경에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는지라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진고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살전 1 : 6~8)했다.

 

데살로니가 신도들은 혹독한 핍박을 받으면서도 성령으로써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고 복음을 믿었다. 이는 저들이 바울의 모방자요, 또한 주 예수의 모방자가 되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바울은 본 받는 자는 바울 안에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이다. 따라서 다른 신자의 모범이 되었고 데살로니가를 중심으로 복음이 각처에 퍼졌다. 동시에 데살로니가 신도의 믿음도 각지에 전파되어 유명하게 되고, 각지의 사람들의 믿음을 격려하게 되었던 것이다.

 

크리스찬이란 말로만 예수 믿는 자가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능력과 성령과 확신에 찬 신자가 되어 누가 보아도 옛날과 다른 환골탈태(換骨奪胎)한 모습이 나타나야만 한다. 이러기 위해서는 예수를 단순히 모방하는 자가 아니라 그리스도와 함께 나를 십자가에 못박아 나는 죽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아나셔야 한다. 즉 낡은 내가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는 믿음에 의하여 그리스도가 주장하는 새 사람으로 변화 받아야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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