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8.07.01] 믿음과 마음의 확정2018-07-01 13: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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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히 11:1∼3, 시 57:6∼7)

 



▶사람의 운명은 그가 가진 믿음에 의하여 좌우된다는 사실이 성경에 계시되어 있습니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히 10:38) 하였고,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히 11:6)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믿음이 무엇인가를 살펴보겠습니다.     



본문에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믿음은 소망을 지탱해 주는 토대로서 바라는 것들이 이루어질 것을 보증해 주고, 보이지 않는 것들이 실재하는 것임을 확실하게 증명해 주는 것이다.”라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의 근거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서 말한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모두 진실합니다. 우리가 가진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언약에 근거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을 가지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알아야 합니다. 인생을 복되게 하는 믿음,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을 체험하는 믿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입니다.

 


둘째는, 마음의 생각과 믿음의 관계를 살펴보겠습니다.     



마음은 생각의 출처이며 생각을 수용하는 그릇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무념무상의 상태를 가지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좋은 생각, 훌륭한 생각을 가지도록 교훈하고 있습니다.(빌 4:8) 성경말씀은 하나님의 생각을 인간의 언어로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그대로 생각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것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성경말씀 중에는 인간의 경험과 지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수많은 기사와 이적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경말씀들을 마음에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대로 생각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셋째는, 믿음과 마음의 확정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아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아니 들려도 하나님의 언약하신 말씀대로 생각하기로 마음에 확정을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나이가 100세이고 아내의 나이 또한 90세였으므로 자신과 그의 아내의 몸이 자식을 나을 수 없는 상태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식을 낳게 될 것을 생각하였습니다. 이러한 생각의 근거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언약입니다. 아브라함이 칠십오 세 때에 하나님이 그에게 언약하시기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하였고 그 후에도 여러 번 언약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육신의 상태를 볼 때에 도저히 가망이 없을지라도,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랐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게 되었다는 것은 그 말씀이 현실화될 것에 대한 징조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를 받아들이는 자에게 그가 바라는 것들이 이루어지기까지 견고히 서 있을 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 환난을 당한 분들은 말씀에 의지하여 최종적인 선과 유익과 승리에 대한 생각으로 마음을 확정하십시오.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분들은 말씀에 의거하여 치유와 생명과 건강에 대한 생각으로 마음을 확정하고 치유된 모습, 건강하여 살아가는 모습을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라고 외치며 찬송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일하시기 전에 우리의 마음의 생각을 살피십니다. 성도의 마음에 있는 생각을 귀중하게 여기시고 하나님을 의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거하여 확정된 마음의 생각을 현실이 되도록 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미확정 상태로 두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약속에 상반된 생각이 자리 잡지 못하게 하십시오. 두 마음을 품어 정함이 없는 상태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조용목 목사님 신앙칼럼 ‘푸른 초장 맑은 시내’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