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8.08.19] 건강과 치유를 방해하는 마음의 휘장2018-08-19 10: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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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삼서 2절)

 



▶말라기 4장 2절에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의 영혼과 육체와 생활에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여 주십니다. 그런데 창문이 닫혀있고 두꺼운 휘장이 드리워져 있으면 광선이 집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의 창에 휘장이 드리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첫째는, 미움의 휘장이 마음에 드리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미움이라는 생각의 휘장을 제거하려면 그 대상을 용서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용서의 원칙을 주셨습니다.(마 18:15∼17, 눅 17:3) 교회나 자신에게 해악을 끼치는 자에 대하여 방관하지 말고 적절하게 조치해야 합니다. 그러나 미운 감정은 배제해야 합니다. 미운 감정을 처리하는 슬기로운 방법이 있습니다. 그 대상을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둘째는, 시기와 질투의 휘장이 마음에 드리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은 다윗에 대한 시기심을 다스리지 못하여 그가 누릴 수 있는 영광이 치욕이 되게 하였습니다. 시기 질투의 휘장을 마음에서 제거하려면 자신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받은 복을 생각해야 합니다. 착하고 충성되게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 삶의 의미와 가치를 두고 있는 사람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므로 인한 열등감이 생기지 않습니다.     



셋째는, 분노의 휘장이 마음에 드리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을 기쁘게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셨습니다. 가인은 하나님의 차별에 대하여 심히 분하게 여기고 안색이 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을 질책하고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그런데도 가인은 분노를 다스리지 않고 동생 아벨을 들로 불러내어 쳐 죽이므로 인류 최초의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분 내는 것을 더디게 하면 분이 많이 완화되어 격노하지 않게 됩니다. 분을 오래 품지 말아야 합니다.



넷째는, 근심과 염려의 휘장이 마음에 드리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염려를 주님의 손에 맡겨야 합니다.(벧전 5:7, 빌 4:6,7) 염려와 근심이 마음의 창에 드리워져 있으면 마음이 침체하게 됩니다. 마음의 침체는 병균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지게 하고 면역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 17:22) 하였습니다.



다섯째는, 슬픔의 휘장이 마음에 드리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가장 큰 슬픔을 안겨주는 죽음도 천국과 부활의 소망으로 극복할 수 있는 성도들은 어떠한 슬픔이라도 곧장 걷어 내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혜사 성령께서 슬픔을 당한 성도를 위로하여 주십니다. 슬픔의 휘장이 여러분 마음에 드리우거든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소망의 말씀을 소리 내어 읽으십시오. 그리고 성령님의 위로를 구하십시오. 그리하여 신속히 슬픔을 걷어 내시기 바랍니다.



여섯째는, 두려움의 휘장이 마음에 드리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도와주신다는 믿음은 두려움을 제거해줍니다. 두려움이 마음에 드리우거든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주신 말씀을 암송하십시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미움, 시기, 분노, 염려, 슬픔, 두려움은 마치 창문을 막아서 통풍과 채광을 막는 두터운 휘장과 같습니다. 우리 마음을 청결하고 밝게 해주는 활력과 빛이 들어오는 것을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성경은 이러한 부정적 정서가 우리의 건강에 유해한 사실을 밝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치유의 능력과 빛으로 채우는 방도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조용목 목사님 신앙칼럼 ‘푸른 초장 맑은 시내’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