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칼럼

제목[2018.09.16] 신유에 대한 무지와 오해와 편견2018-09-13 20: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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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삼서 2절)

 



사람의 건강과 치유를 위해 하나님께서 귀중한 말씀들을 성경에 기록해 주시고 병 고침 받기 위해 기도하면 고쳐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다. 어떤 사람들의 신유에 대한 무지, 오해, 편견들을 열거하면서 성경적인 바른 관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분이시지 병을 고치는 분은 아니시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주장이 비 성경적이라는 것을 밝히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성경에 신유에 대한 많은 약속들이 있고, 우리 주 예수님의 지상에서의 활동도 병든 사람을 고침으로 시작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직전에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죄 사함의 복음과 신유의 복음을 계속하여 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사도들과 초대교회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신유의 사명을 잘 수행하였습니다.

 


둘째는, “병든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 우리가 알 수 없다.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사람이 병들기도 하고 낫기도 하므로 병든 자는 고쳐달라고 기도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여달라고 기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도 병들면 병원에 가고 약도 먹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행동은 자신뿐 아니라 의사와 약사까지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 행하도록 처신하는 것이 됩니다.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주님의 명령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많은 증거가 성경에 있으므로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셋째는, 병든 사람은 질병의 치유보다 육신의 질병을 통하여 영적 변화와 진보의 계기를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육체의 가시로 인하여 기도했던 사도 바울의 체험을 이야기합니다. 그 육체의 가시가 무엇인지는 단정하기 어려우나 만일 그것이 질병이나 육체적인 장애나 연약이라고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사도 바울에게 있었던 특별한 경우로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특별한 경우를 일반화시키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사도 바울 역시 신유의 사역을 했습니다.



넷째는, 신유의 시대는 지나갔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과연 의학의 발전은 경이적입니다. 여러 종류의 전염병이 거의 퇴치되거나 천연두처럼 완전 정복된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을 말하자면 질병과의 싸움은 끝이 없습니다. 끊임없이 변종 바이러스와 내성을 가진 균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질병과 치명적인 전염병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다섯째는, 신유를 위한 기도를 해도 낫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신유를 위한 기도는 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도해서 낫지 않는 경우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신자들의 믿음에 손상을 주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약을 먹거나 의사의 도움을 받아도 병이 낫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여 약방과 병원을 폐쇄해야 한다고 말하겠습니까? 병든 자는 치유 받기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으며 주님께서 치유해 주신다고 하셨으니 우리가 기쁘게 순종해야 합니다. 신유의 기도를 하면 여러 가지 유익한 현상이 생깁니다. 고통이 멈춥니다.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이 감소되거나 제거됩니다. 의학적인 치료에 효력이 증가됩니다. 병의 진행이 중지됩니다. 급속히 치유되기도 하고 서서히 치유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이해가 미치지 못하는 하나님의 섭리도 있습니다. 우리가 신유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병 고침 받기 위한 것뿐 아니라 병 고침을 받게 됨으로 인해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기 때문입니다.(막 2:1∼12)



신유에 대한 무지와 오해와 편견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의 절대 권위 앞에 무릎을 꿇지 아니하는 연고로 생겨납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그대로 믿으면 신유의 믿음에 장애가 되는 그릇된 지식과 생각이 말끔하게 제거됩니다. 성경에 신앙을 지키고 전파하기 위해 당하는 고난은 기쁘게 감수하라고 했지만 질병은 치유 받기 위해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병든 자가 고침 받는 것입니다.




(조용목 목사님 신앙칼럼 ‘푸른 초장 맑은 시내’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