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칼럼

제목[2018.10.14] 감사에 관련하여 분류되는 세 부류2018-10-14 10:22:41
작성자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감사를 느끼고 표현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감사를 느끼고 표현하는 일에 능숙한 사람은 매우 지혜롭고 복 있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성도들에게 범사에 감사를 느끼고 표현하라고 누누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적이고 모범적인 예들이 여러 번, 여러 모양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이를 실천하지 않는 이유는 타락한 인간의 본성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범사에 감사를 느끼고 표현하려면 적극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 감사에 관련하여 세 부류의 사람들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는, 감사를 느끼거나 표현하는데 둔하고 인색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이유를 몇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감수성이 퇴보한 탓입니다. 사람이 나이 들어가면서 감수성이 저하되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나 노인이 되어도 희로애락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 젊은이와 같은 사람이 있는 반면에 무감동하고 무표정하게 되는 이도 있습니다. 육체의 각 기관이 사용하지 않으면 쇠퇴하듯이 감사를 느끼는 감수성도 사용하지 않으면 쇠퇴합니다. 그러므로 감사를 느끼고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습관화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둘째, 자신이 받는 혜택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수고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로 여길지라도, 다른 사람의 수고로 인하여 자신이 받는 혜택은 모두 기이한 일로 여겨서 고마움을 느끼고 감사해야 합니다. 셋째, 다른 사람의 도움에 대해 과소평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호의와 도움에 대하여 과소평가하지 말고 감사해야 합니다.

 


둘째는, 불평이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불평이 떠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믿음이 결핍되면 원망과 불평을 하게 됩니다. 이런 사실을 증명하는 가장 두드러진 예를 들면 광야를 행진한 이스라엘 자손들이 보여준 행태입니다. 구약성경 민수기에 기록되기를 “나의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나의 이적을 보고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한 그 사람들은 내가 그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하나라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하였습니다.(민 14:22,23) 이스라엘 자손이 원망 불평한 것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결핍으로 인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반드시 나타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태도입니다.     



셋째는, 범사에 고마움을 느끼며 감사를 표현하는데 적극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에게서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에서 감사의 이유를 찾아냅니다. 매일의 식사는 일상적이고 예사로운 일이지만 그 가운데 감사할 이유를 찾아보면 식욕이 있는 것과 먹을 것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감사할 것이 수없이 많습니다. 둘째, 자신에게 있는 것을 헤아리고 말하기를 즐깁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헤아려 보십시오. 수집가처럼 그것들을 수집하여 마음속에 간직하십시오. 그리고 이를 즐기며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범사에 고마움을 느끼며 감사를 표현하는데 적극적인 사람의 부류에 속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조용목 목사님 신앙칼럼 ‘푸른 초장 맑은 시내’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