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8.12.09]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2018-12-09 12:21:44
작성자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 6:10∼18)

 



그리스도인은 전투하는 사람입니다. 그 전투는 마귀를 대적하는 영적 싸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의 정체와 활동에 대하여 알아야 합니다. 여기에 대한 정보는 성경에 계시되어 있습니다. 마귀는 온갖 계책으로 사람들이 참되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합니다. 사람들이 허망한 사상과 종교를 만들게 하고 이를 따르도록 미혹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의 복음을 듣지 못하고 믿지 않도록 하려고 훼방하며 이단 사설로 복음을 혼잡하게 합니다. 교회를 없애고 그리스도인들을 멸절시키는 일을 하는 국가 체제를 만들도록 작용합니다.     



인간의 지혜와 힘으로는 마귀의 궤계를 이길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 그 해답이 본문에 있습니다.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무엇인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악한 마귀가 아무리 우는 사자같이 날뛰고 온갖 궤휼로 공격하여도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면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첫째는, 진리의 허리띠를 띠라고 하였습니다. 허리띠는 몸을 결박하는 것 같으나 실제로는 몸을 자유롭고 힘 있게 활동하도록 해줍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중심의 생활을 하라는 뜻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진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삶의 중심에 계시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는, 의의 흉배를 붙이라고 하였습니다. 흉배는 갑옷의 가슴 쪽에 붙이는 구리조각으로 가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가슴은 양심을 의미합니다. 마귀는 성도의 양심을 참소의 창칼로 공격합니다. 죄책감, 정죄의식, 구원에 대한 불안으로 상처 나게 합니다. 마귀의 참소를 받지 않으려면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의의 흉배를 착용해야 합니다.     



셋째는,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어야 합니다. 로마가 세계를 지배하던 당시 로마 군사의 신발이 탁월해서 평안하게 행군하고 전투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평안의 복음입니다.(요 14:27) 가시밭길, 험한 길이 많은 인생을 살면서 자칫하면 심령이 상하기 쉽습니다. 마귀는 이때에 공격을 감행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반드시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고 행진해야 합니다.     



넷째는, 믿음의 방패를 가져야 합니다. 방패는 적의 화살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마귀의 불화살에는 의심을 불 붙이는 화살이 있습니다. 의심의 불화살을 막지 못하면 온통 불길에 휩싸이게 됩니다. 마귀는 예수님에게도 이런 방법으로 접근했습니다. 예수님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믿음의 방패로써 사탄의 불화살을 소멸시켜버리셨습니다.     



다섯째는, 구원의 투구를 써야 합니다. 투구는 머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구원의 투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머리를 구원의 생각으로 채워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는 건강과 생명과 부요와 승리와 영생과 부활과 천국에 관한 생각으로 가득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여섯째는, 성령의 검을 가져야 합니다. 칼은 공격 무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검입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 기록되기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을 받을 때 성경에 기록된 말씀의 검으로 마귀의 심장을 찔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검은 무디어지거나 녹슬지 않습니다.


    


이상의 여섯 가지 전신갑주로 무장하되 기도하는 것을 더해야 합니다. 개인기도, 합심기도, 묵상기도, 통성기도, 금식기도, 집중기도, 작정기도, 생활화된 기도를 해야 합니다. 간절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고 기도하십시오. 자신만을 위하여 기도할 것이 아니라 여러 성도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되 모든 기도로써 마귀의 궤계를 능히 물리치고 날마다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조용목 목사님 신앙칼럼 ‘푸른 초장 맑은 시내’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