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사모하는 눈빛으로 2019-05-0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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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문 열고 하늘을 보면
파란 하늘 저편 건너에도 또 하늘 있네.
하늘 건너 하늘 그곳, 하나님 나라
사모하는 눈빛으로만 갈 수 있는 나라
그곳이 내 사랑하는 주님 계신 곳이려오……


작은 자여, 부족한 자여, 그러나 내가 사랑하는 자여!
내가 너를 아노라, 내게로 오렴.
은혜의 강 은하수에 몸을 씻고, 일곱 색깔 무지개로
믿음의 다리를 놓아, 기도의 말을 달려,
찬양의 선물을 들고 오렴.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가던 길 멈춰 서지 말고, 부르던 찬양을 그치지 말거라
다시 오실 주님이 가까이 계시온대
발에서 신을 벗어 들고, 허리를 동이고 지체치 말거라.
새벽 동 트면 또 늦은 하루가 시작될 터인데


잠자는 자를 깨우라, 아이를 부르라
내가 속히 오리라 하심이라.


주여! 어찌하오리까? 
동네 어귀 십자가 위에 내 마음을 올려놓고,
주님 오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오나,
참으로 두렵기는, 주님 사모하는 마음 외
내 한 일이 너무 없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