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2.01.15] 교회 행사소식2012-01-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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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진성전 교회당 헌당예배'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드려져
2. 총회 대학원 및 신학교 졸업식, 수원성전에서 드려져

 
'당진성전 교회당 헌당예배'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드려져
충만한 기쁨, 감사… 우리 교회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사명 재확인
 

▶…우리 교회 당진성전 교회당 헌당예배가 지난 6일(금) 교회 제직과 이 지역 성도들이 성전을 메운 가운데 시종 성대하고 은혜롭게 드려졌다. 성도들은 교회당을 봉헌하면서 '일천교회 설립, 백만성도 부흥'의 비전을 주시고 이를 이루어가도록 하나 되어 기도하고 헌신케 하시며 섭리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드리고 말씀의 은혜로 사명을 새롭게 하며 회개와 신유의 역사가 불 일듯 일어나는 예배의 전당, 복음전파의 터전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교회당 현관에서의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오전 11시 대성전에서 안기호 목사님의 사회로 남성봉사연합회 회장 신동채 장로의 기도, 수원성전 여호수아 성가대의 찬양, 당회장 조 목사님의 봉헌설교, 봉헌예식 순서로 예배가 드려졌다. 조용목 목사님은 빌립보서 2장 13절 말씀 본문의 설교로 은혜를 끼치시고 성도들을 격려해 주셨다.
 

조 목사님은 이곳에 교회를 세우고 교회당을 건축하기까지의 과정을 말씀하며 "택하신 자들을 통해 일하시길 기뻐하시는 하나님은 먼저 우리 마음속에 거룩한 소원과 뜨거운 열심을 주시고, 은혜를 받은 우리가 이를 이루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긍정적이고 확신에 찬 믿음으로 행동에 옮겨 헌신할 때 그 기도와 믿음과 헌신의 결과가 마침내 놀랍고 아름다운 현실이 되게 역사하신다."고 역설하셨다. 이어서 교회당을 건축하고 아름답게 꾸미는 모든 일에 여러모로 헌신한 성도들을 치하하며 그 같은 하나님의 은총을 생활 속에서도 다채롭고 풍성하게 체험하는 성도가 되도록 축복해 주시고, 이제 뜨거운 구령의 열정으로 복음 전파에 힘쓸 것을 당부하셨다. 건축위원장 민병환 장로의 건축경과보고와 봉헌위임이 있은 후, 당회장 조 목사님이 봉헌기도에 이어 봉헌선언을 하실 때 참석한 모두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힘찬 박수로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교회당 건축을 위해 크게 헌신한 유신우 전도사님에 대한 기념패 증정과 설계?;;시공?;;감리회사 관계자 등에 대한 감사패 증정, 봉사기관 임원 임명에 이어 조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성도들은 교회와 여성봉사연합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하고 아름다운 교회당 안팎을 둘러보며 신령한 기쁨과 은혜를 만끽하였다. 특히 이곳 성도들이 전도하여 이날 예배에서 27명이 결신하므로 교회당 봉헌을 더욱 뜻 깊게 하였다. 당진성전 교회당은 서해안 시대를 맞아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충남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 615번지에 튼튼하고 아름답게 지어졌고, 넓고 쾌적한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총회 대학원 및 신학교 졸업식, 수원성전에서 드려져
졸업생들, '주의 부르시고 세우심에 합당한 헌신의 삶' 다짐
 

▶…교단 총회신학원(이사장 조용목 목사, 원장 배진기 목사) 2012학년도 졸업식이 지난 9일(월) 오전 11시 우리 교회 수원성전 대성전에서 신학대학원, 목회대학원, 총회신학교, 강원신학교 졸업생들과 총회 임원 목사님 및 성도들이 참석하여 성대히 거행되었다. 신학원 학감 안기호 목사님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졸업예배는 부총회장 김인찬 목사님의 대표기도, 충남신학교 학장 오일선 목사님의 성경봉독, 교역자중창단의 찬양,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의 설교로 이어졌다. 조 목사님은 마가복음 16장 15절과 16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복음사역자는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이며,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그대로의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을 가진 자"라고 강조하시고, "진리로 충만하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서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를 단호히 배격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추호의 타협없이 사명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당부하며 축복하셨다. 이어 학사보고,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 순서가 있은 후 증경총회장 김성광 목사님과 김상용 목사님이 각각 축사와 격려사로 졸업생들을 축복하고 격려해 주셨다. 계속해서 재학생대표의 송사(조미숙 전도사), 졸업생대표의 답사(김주연 전도사)에 이은 제주신학교 학장 표순호 목사님의 축도로 이날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