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회학교 교사 강습회’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교회학교 교사 강습회’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줌(ZOOM)’과 ‘유튜브’활용 온라인으로 … 시대적 사명감 충만

▶교회학교 2021년도 교사강습회가 5월 15일(토) 교육자료국 주관으로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 ‘줌(ZOOM)’과 ‘유튜브’채널을 활용하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속에 열렸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이사야 60:1)”는 주제로 진행된 금번 강습회에 각 성전에서 많은 교사들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며 신령한 지식의 깊이를 더하고, 교회학교 학생들의 신앙생활과 성령충만한 헌신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안양성전 고등부 교사들의 인도로 찬송과 기도 시간을 가진 후, 이날 ‘스승의 날’을 맞아 각 성전에서 많은 교사와 교역자들이 ‘줌(ZOOM)’화면을 통해 ‘스승의 은혜’노래를 합창하였다.

당회장 조 목사님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상황이 오래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변함없이 예배중심의 생활을 하며 힘써 직분을 감당하고 있는 교사들의 사랑과 헌신을 치하하시고, 은혜로운 말씀으로 교사들의 사명감을 북돋워 주셨다.

“교회학교 교사의 사명은 명확합니다. 학생들에게 구원 얻도록 가르치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구원을 얻지 못하면 결국 멸망합니다. 그러니 교회학교 교사의 직분과 사명은 참으로 고귀하고 영광스럽습니다.”

“… 역사의 종말이 가까왔으므로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날뛰고 있습니다. 전염병 팬데믹으로 교회가 예배, 전도, 교육, 봉사, 성도들의 교제를 제한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지만 교회학교 모임과 활동을 온라인으로나마 할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교사 여러분과 교역자들이 지혜를 동원하고 노력하여, 모든 가능한 방법을 찾아 개발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임무 수행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조용목 목사님은 특강에서 교회학교 교육의 본질과 목적, 교회학교 교사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과 봉사하는 자세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성경대로 가르치고 성경대로 행하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시고, 모든 교사와 교역자들이 항상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고 건강하도록 축복해 주셨다.

교사와 교역자들은 받은 말씀대로 준행할 것을 다짐하고 기도하며 헌신의 자세를 가다듬었다.

조 목사님의 특강에 이어서, 교회학교의 비대면 활동과 모임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의 부서 운영과 학생 지도 방안 등을 주제로 한 교역자들의 강의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교사들은 김원기 목사님의 인도로 기도회를 갖고 거룩한 직분과 임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며 우리 교회와 당회장 목사님의 사역을 위해, 부서 학생들의 신앙생활과 건강을 위해, 이 코로나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되고 종식되도록, 학생들을 잘 이끌 수 있는 믿음과 지혜와 능력 주시기를 바라며 합심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