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07월26일-주일] 하나님의 도우심2020-07-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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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이사야 33장
 ● 찬송 : 464장(새찬송 406장)


앗수르가 유다를 침입한 것은 학대를 한 것이며, 물러갈 약속을 하고도 재차 유다를 침공하여 유다를 속였습니다. 이에 이사야는 앗수르에 대해서 불원간 그도 학대와 속임을 당하리라고 예언했습니다. 이 예언은 앗수르의 18만 5천의 군사가 하룻밤에 죽임을 당하게 됨으로써 성취되었습니다(왕하 19장). 한편 하나님을 경외하던 히스기야왕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임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성도들이 겸손히 도움을 구할 때 함께 해주십니다. 

유다는 앗수르의 위협을 무마시키고자 많은 재물과 보화를 보내어 화친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하고 부끄러움만 당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가 애굽이나 앗수르를 의지하지 않고 겸손히 하나님만 의지하였을 때 위대한 일을 행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도 겸손히 주님만을 의지함으로 날마다 이기며 살아가십시다. 

둘째로, 하나님은 성도들이 회개할 때 도와주십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 가장 어려운 문제는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생깁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다면 아무리 큰 난관이 다가오더라도 크게 근심할 것이 없습니다. 만일 신앙적인 문제가 있다면 회개함으로 용서를 받고 다시금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길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 겸손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