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04월24일-금]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2020-04-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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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고린도후서 4장
 ● 찬송 : 539장(새찬송 488장)


우리에게는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습니다. 육신은 보이나 영혼은 보이지 않으며, 현재의 고난은 보이나 장래의 영광은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일에만 관심을 가지고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과 미래의 영광에 대해서는 무관심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것이 더 완전하고 본질적인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를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첫째로,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습니다. 

인간의 겉사람이 세월과 더불어 질병과 노쇠와 죽음으로 인해 후패하는 것을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성도의 경우에는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성도들은 온전히 새로운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 

둘째로, 보이는 현세는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내세는 영원합니다. 

많은 사람이 이 사실을 부인하고 구름같이 허탄한 세상의 부귀와 영화를 추구하며 살아가지만, 성도는 세상의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영원한 것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천국을 소망하며 오늘도 힘차게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됩시다. 

기도: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늘 활기찬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