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04월03일-금] 왕이신 주님을 찬양하는 성도2020-03-2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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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시편 149편
 ● 찬송 : 352장(새찬송 313장)


이스라엘 백성의 불행은 자기들도 열방과 같이 왕을 세워달라고 청했을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이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를 싫어하고 인간을 왕으로 택했을 때 그들은 왕의 폭정 아래 고통당하며 한숨짓게 되었습니다(삼상 8:7).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의와 평강으로 다스리실 메시야를 보내 주실 것을 언약하셨습니다. 

첫째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원하신 왕이십니다. 

사람은 일단 권좌에 오르면 권력을 계속 유지하고 싶은 유혹에 빠져 독재자가 되기 쉽습니다. 오늘날 지구상에는 악한 지도자를 둔 까닭에 고통 받는 민족이 상당수 있는데, 그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자기 백성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을 왕으로 섬기게 되었으니, 왕이신 주님을 찬양함이 마땅한 것입니다. 

둘째로, 성도들은 주님과 함께 왕 노릇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그의 백성 된 우리를 사단의 손에서 지켜 주실 뿐 아니라, “왕 같은 제사장”(벧전 2:9)으로 삼아 주셨고, 장차 천년 왕국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하게 해 주십니다(계 22:5).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영광을 왕이신 예수님께 돌리며 그를 영원히 찬양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기뻐하며 영원히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