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12월12일-토] 혈루증을 고침 받은 믿음2020-12-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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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0.12.12(가정예배).pdf (66.1KB)

● 성경 : 마가복음 5장
 ● 찬송 : 528장(새찬송 471장)


본장 25절 이하에 기록된 혈루증 앓는 여인의 가련한 처지는 우리에게 측은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러나 주님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병이 나으리라고 믿고 실행에 옮긴 그녀의 행동에서 우리는 행함 있는 믿음을 봅니다. 그리고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우리는 한없는 주님의 긍휼을 발견합니다. 

첫째로, 여인은 믿음으로 혈루증을 고침 받았습니다.

이 여인은 혈루증을 고침받기 위해 용하다는 의사들을 다 찾아다녔으나 오히려 병은 더욱 중해졌습니다. 그러나 여인은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갔고 예수님의 옷가에 손을 댐으로써 혈루증에서 온전히 놓여났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믿는 자에게 동일한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둘째로,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자를 도와주십니다.

우리가 병들어 고통 받는 것을 주님은 원치 않으십니다. 이는 주님께서 공생애 기간 동안 끊임없이 병자들을 치료해 주신 사실을 보아서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는 위대하신 치료자로서 지금도 믿는 자들에게 치료의 광선을 발하여 주십니다.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갑시다.

기도: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도와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