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07월15일-수] 이상 골짜기에 관한 경고2020-07-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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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이사야 22장
 ● 찬송 : 233장(새찬송 242장)


예루살렘은 거룩한 도성으로 불렸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사는 백성들은 경건함을 잃고 세속적인 생활을 함으로써 거룩한 성을 세속 도시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또한 그들은 외적의 침입에 대비해서 수로를 건설하고 성벽을 방비하는데 열심을 냈지만,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의 권면에는 귀를 막았습니다. 

첫째로, 성도들은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 11:45)라고 하셨습니다. 영적 이스라엘인 성도들은 이 명령에 순종하여 세속에 물들지 말고 항상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말세의 특징은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삽니다(계 22:11). 지금 서있는 자리가 거룩한 곳인지 살펴보십시다. 

둘째로, 성도들은 인본주의를 경계해야 합니다. 

예루살렘 거민들은 국가적인 위기를 만나서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자기들의 힘과 꾀를 의지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불신앙과 교만은 파멸을 가져온 것 외에 아무런 유익이 없었습니다. 성도들이 인본주의를 추구하면 반드시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매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도움을 구함으로 승리하는 신앙인이 됩시다. 

기도 : 하나님 중심의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