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이사야 46장
 ● 찬송 : 53장(새찬송 9장)

‘벨’과 ‘느보’는 바벨론의 우상이었는데, 정작 바벨론 사람들이 그 신의 도움을 필요로 했을 때에는 아무 도움도 주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우상은 무능력하여 그것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허무감만 안겨 줍니다. 반면에,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 계신 전능하신 신으로서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시며 우리의 간구에 응답해 주십니다. 

첫째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 4:6)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불건전한 신앙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하나님에 대한 성경적인 지식이 부족한 자들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얻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요 17:3)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지식은 성령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우리에게 주셔서 성경 말씀을 깨닫게 하심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날마다 자라가는 성도가 됩시다. 

기도 :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