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1월27일-수] 38년 된 병자의 치유2021-01-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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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1.27(가정예배).pdf (69.1KB)

● 성경 : 요한복음 5장 1절~18절
 ● 찬송 : 530장(새찬송 472장)


베데스다 연못가에는 많은 병자들이 와있었는데 이는 가끔 천사가 못에 내려와 물을 동하게 할 때 먼저 들어가는 자가 나음을 입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곳에 가셨다가 38년 된 병자를 보셨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고 물으셨고 그를 치료해주셨습니다. 이 일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불행한 사람들을 위로해주십니다. 

명절을 만난 예루살렘성은 한껏 잔치 분위기에 들떠있었으나, 예수님은 각종 병자, 소경, 혈기 마른 자 등 불행에 처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베데스다 연못가를 찾아가셨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불행에 처한 인생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고 찾아오셔서 위로를 베풀어 주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둘째로, 예수님은 병을 치료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38년 동안 병색이 깊어져서 소망이 없던 병자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고 물으시고 그의 병을 온전하게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신 분으로서 지금도 우리의 병을 고쳐 주시길 원하십니다. 병에 걸리면 절망하지 말고 병을 치료해주시는 예수님께 나아가 간구함으로 치유의 은혜를 받도록 하십시다. 

기도: 우리를 위로해주시고 치료해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