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0년12월20일-주일] 깨어 있는 성도2020-12-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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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0.12.20(가정예배).pdf (69.9KB)

● 성경 : 마가복음 13장
 ● 찬송 : 163장(새찬송 176장)


성경에는 예수님의 재림 일시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지만, 그 시기에 대해서는 자주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마치 외출한 주인이 자기의 귀가 일시를 미리 말해 주지 않다가 예상치 못한 시각에 불쑥 집으로 돌아오듯이 언제 어느 시에 재림하실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돌아오는 주인에게 문을 열어 주기 위해 밤이 맞도록 깨어서 기다리는 종과 같이, 성도들은 재림의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첫째로, 때를 분별할 줄 아는 성도가 됩시다. 

팔레스타인에서는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가 무성해지는 것을 보면 곧 여름이 가까웠음을 압니다. 이처럼 우리는 시대의 징조를 보고 종말의 때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시대의 징조들은 주님의 재림이 매우 임박했음을 일깨워 줍니다. 그러므로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성도가 됩시다. 

둘째로, 항상 성령 안에서 깨어 있는 성도가 됩시다. 

성경에 주님의 재림 일시는 천사들도 모르고, 심지어는 주님도 모르시며 오로지 하나님 아버지께서만 아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매순간 성령 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언제 오시더라도 기쁨으로 주님을 영접하는 성도가 되도록 합시다. 

기도: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