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12월11일-금] 결실 맺는 성도2020-12-0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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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0.12.11(가정예배).pdf (56.1KB)

● 성경 : 마가복음 4장
 ● 찬송 : 204장(새찬송 288장)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세에 관하여 씨 뿌리는 비유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씨 뿌리는 자가 씨를 뿌리는데 길가에 떨어진 씨는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돌밭에 떨어진 씨는 싹이 나오나 말랐고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는 결실치 못하였습니다. 오직 좋은 땅에 떨어진 씨만 자라서 많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첫째로, 결실 맺지 못하는 마음 자세를 버립시다.

결실을 맺지 못하는 밭은 길가와 같은 마음, 돌밭과 같은 마음,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입니다. 이는 하나님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세상에만 관심이 있는 경우, 어려움이 다가오면 믿음을 포기하는 경우, 세상의 염려와 욕심이 앞서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때에는 믿음의 결실을 맺을 수 없습니다. 

둘째로, 결실을 맺는 마음 자세를 가집시다.

좋은 땅이란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마음 자세를 가리킵니다. 좋은 땅에 뿌려진 씨가 무럭무럭 자라서 많은 결실을 맺는 것처럼 바른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삼십 배, 육십 배, 백배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우리는 바른 자세를 가지고 많은 결실을 맺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바른 마음 자세로 많은 결실을 맺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