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3월04일-목] 안디옥의 그리스도인2021-02-2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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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3.04(가정예배).pdf (70.3KB)

● 성경 : 사도행전 11장
 ● 찬송 : 278장(새찬송 220장)


예수 믿는 사람을 가리켜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안디옥 교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당시 안디옥 사람들은 자기들과 구별되는 안디옥 교회 성도들의 생활을 보고 조롱하는 뜻에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칭호가 성도들에게는 오히려 명예로운 칭호로 받아들여졌고 지금까지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는 생활을 합니다. 

안디옥 교회는 평신도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복음을 전파한 결과로 세워졌습니다. 안디옥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았고 이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눈에 뜨일 정도여서 ‘그리스도인’이라는 칭호로 불렸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의식주의 문제 등 신경 써야 하는 일들이 많이 있지만 성도는 그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선한 열매를 맺는 생활을 합니다. 

안디옥 교회는 큰 기근을 만난 유대 지역 성도들을 위하여 헌금을 모아 전달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려운 형편에 처한 성도들에게 사랑을 나타내고 돕는 일은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일이 됩니다. 성도들이 이러한 선한 열매를 맺으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또한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의 선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기도: 그리스도인의 이름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