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3월06일-토] 안디옥 교회의 선교사 파송2021-02-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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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3.06(가정예배).pdf (70.9KB)

● 성경 : 사도행전 13장
 ● 찬송 : 268장(새찬송 505장)


안디옥 교회는 유대인의 핍박으로 인해 각지에 흩어졌던 성도들에 의해 개척된 이래 복음 전파와 구제 사업에 힘써 왔습니다. 그리고 바나바와 바울이 이 교회에서 1년간 목회를 하게 된 것을 계기로 더욱 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안디옥 교회 성도들이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바울)을 따로 세우라”고 하였습니다. 이를 출발로 안디옥 교회는 이방인 선교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시작하였습니다. 

첫째로, 세계 선교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기에 앞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사도들의 신앙을 계승한 모든 교회가 힘써 실천해야 할 사명입니다. 안디옥 교회가 짧은 역사를 지닌 이방인 교회였지만 선교의 중심지가 되었음을 보며 우리도 세계 선교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선교에는 후원이 필요합니다. 

안디옥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파송하면서 기도로 후원했고 물질적으로 후원했습니다. 일선에서 적과 싸우는 군사들에게 후방의 지원이 필수적이듯이 영적 싸움의 일선에 선 선교사들을 위한 교회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우리교회는 세계 여러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들을 기억하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선교에 동참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