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사도행전 19장
 ● 찬송 : 177장(새찬송 190장)

에베소를 방문한 사도 바울은 거기서 세례 요한의 전도로 예수님을 믿게 된 형제들을 만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그들의 대답은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사도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니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였습니다. 

첫째로, 죄 사함을 얻고 성령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도 성령님에 대하여 무지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에 대하여 성경에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으므로 우리는 성령님에 대해서 알기에 힘써야 합니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 2:38)라는 말씀과 같이, 우리는 죄 사함을 얻고 성령을 선물로 받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성령을 받고 활기찬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교회에 다니는데도 세속의 유혹과 시험에 힘없이 넘어지며 마음에 활력을 상실한 채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으면 능력 있고 생명력이 넘치는 신앙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마음에 확신과 용기가 생기며, 항상 감사하며 자원하는 심정으로 주님을 위해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 모두 성령을 받고 활기찬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항상 성령으로 충만한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