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3월15일-월] 바울의 간증2021-03-1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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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3.15(가정예배).pdf (66.5KB)

● 성경 : 사도행전 22장
 ● 찬송 : 497장(새찬송 440장)


예루살렘에 당도한 바울은 매일 생명이 위태로운 지경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은 조금도 식을 줄 몰랐습니다. 그는 모든 기회를 동족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기회로 선용했습니다. 본장은 그가 주님을 영접하고 사도가 된 경위를 유대인들 앞에서 간증한 내용입니다. 

첫째로, 그는 주님을 만난 체험을 간증했습니다. 

바울은 원래 철저한 바리새인이었고 교회를 박해하는데 앞장섰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랬던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에 헌신하게 되었음을 간증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그가 살아 계신 주 예수를 실제로 만난 체험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기독교 신앙은 지식이나 이론의 축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둘째로, 그는 주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간증했습니다. 

바울은 주님께로부터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 받은 일을 간증했습니다. 이처럼 자기의 사명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귀한 일입니다. 이를 본받아 우리도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에 충실한 생활을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님을 만나 변화 받은 자신의 모습을 간증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