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6월27일-주일] 재림을 준비하는 자세2021-06-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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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6.27(가정예배).pdf (73.7KB)

● 성경 : 데살로니가후서 3장
 ● 찬송 : 219장(새찬송 540장)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 중에는 주님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말하며 정상적인 생활을 외면하고 낭비를 일삼으며 규모 없이 살면서 교회 지도자에게 불순종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성도가 마땅히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가르쳐 주었습니다. 

첫째로, 성실히 살아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파하며 바쁜 중에도, 손수 장막 짓는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였습니다. 이는 성도들이 자기 손으로 일하여 스스로 생계를 담당하므로 남에게 누를 끼치지 않게 하려고 본을 보여준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 매순간 맡은 일에 충성하며 성실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아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며 조건 없이 사랑을 베풀다 보면 오히려 오해와 비웃음을 받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는 말씀을 생각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낙심하지 않고 변함없이 사랑을 실천하면, 때가 이를 때에 좋은 열매를 거두게 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기도 : 맡은 일에 충실하고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