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11월18일-수]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2020-11-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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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마태복음 9장
 ● 찬송 : 206장(새찬송 284장)


사람들이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주님께 데리고 왔을 때, 주님께서 하신 첫 말씀은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지탄받는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잡수셨고, 이를 비난하는 자들에게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것은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사 천국 백성으로 삼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친히 십자가에 달리셨고 피 흘려 우리의 죄악을 속량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을 믿는 자는 누구나 죄 사함을 받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둘째로,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주님께 나오면 구원을 받습니다. 

사람들은 그 생각과 말과 행실이 하나같이 추하고 악한데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부인하고 외면하려고 합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한 그 사람은 구원의 길에 들어설 수 없습니다. 오로지 자신이 죄인임을 솔직히 인정하고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라며 겸손히 주님께 나오는 자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도: 죄와 허물로 죽었던 저를 살리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