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2월10일-수] 한 알의 밀알처럼2021-02-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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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2.10(가정예배).pdf (60.8KB)

● 성경 : 요한복음 12장 12절~50절
 ● 찬송 : 507장(새찬송 455장)


예수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로서 양들을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이는 마치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음으로써 많은 열매를 맺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를 믿는 우리에게도 한 알의 밀알처럼 희생하여 많은 열매를 맺는 신앙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첫째로,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오히려 잃게 됩니다. 

사람들은 흔히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이 생명을 보존하는 최선의 길인 줄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법칙에 의하면 자기 생명을 아끼는 자는 오히려 그 생명을 잃게 되고 맙니다. 우리는 생명을 주신 주님을 위해 이 한 생명 바쳐 충성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게 됩니다. 

자기 생명을 미워한다 함은 주님을 위해서 자기 생명을 아깝게 여기지 않는 자세를 말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 죽기까지 충성할 때 주님은 우리에게 영생으로 갚아 주십니다.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딤후 2:11,12). 

기도: 주님의 일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