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1월19일-화] 예수님만을 증거하는 자2021-01-16 21:27
작성자
첨부파일2021.01.19(가정예배).pdf (67.8KB)

● 성경 : 요한복음 1장 19절~42절
 ● 찬송 : 102장(새찬송 94장)


세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증거할 사명을 가지고 예수님보다 6개월쯤 먼저 출생하였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태중에 있을 적부터 성령으로 충만했던 사람으로 그의 짧은 생애는 오로지 예수님을 하나님의 독생자로 증거하는 한 가지 일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첫째로, 세례 요한은 오직 그리스도만을 증거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물세례를 주었으며, 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알아보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사람들에게 소개하였습니다. 또 자기의 두 제자에게 예수님을 소개하여 그들로 하여금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하였습니다. 우리도 세례 요한과 같이 주님만을 증거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세례 요한은 겸손한 사명자였습니다. 

그 당시 수많은 유대인들이 그의 증거를 듣고 또 세례를 받기 위해 그에게 나아왔으나 세례 요한은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말할 따름이었고(사 40:3), 또 ‘나는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할 자’라고 하면서 예수님만을 존귀케 하였습니다. 우리도 세례 요한처럼 예수님만을 높이는 성도들이 됩시다. 

기도: 세례 요한처럼 겸손히 예수님을 증거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