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7월20일-화] 예수님의 구속 사역2021-07-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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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7.20(가정예배).pdf (65.1KB)

● 성경 : 히브리서 9장
 ● 찬송 : 138장(새찬송 151장)


구약 시대의 성막과 거기서 드려진 제사 의식은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상징과 모형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실체가 아닌 모형과 그림자인 구약 시대의 제사와 예물로는 인간의 죄를 온전히 없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오심과 죽으심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새로운 생명의 길을 우리에게 열어 주셨습니다. 

첫째로,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친히 제물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인자가 온 것은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마 20:28)고 하신 대로 자기의 생명을 죄인들의 속죄 제물로 주셨습니다. 율법에 의하면 생명은 생명으로써만 속할 수 있으므로 예수님은 자기의 피로써 우리를 위한 영원한 속죄의 제사를 드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한한 사랑을 주신 주님께 늘 감사와 찬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예수님의 속죄 사역은 완전하고 영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아론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들처럼 자주 성소에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단번에 영원하고 완전한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의 보혈은 무한하신 속죄의 효력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을 믿음으로 완전한 속죄를 받은 자답게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 주님이 주신 속죄의 은총을 늘 찬양하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