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7월31일-토] 성도의 존귀한 신분2021-07-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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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베드로전서 2장
 ● 찬송 : 488장(새찬송 428장)


본 장 24절에서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신 말씀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되어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변화가 어떠한 것인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그리스도 안에서 신분이 변화되었습니다. 

성경은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2:9상)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얻은 은혜입니다. 이러한 거룩한 신분은 영원한 것이며 우리가 연약하거나 환경적인 어려움에 처할 때에도 변화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신분을 소중히 여기고 이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덕을 기리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2:9하) 하였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아름다운 신분을 얻게 된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의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거룩한 행실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말과 행실로 증거하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복음을 전하기에 힘쓰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