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10월12일-월]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2020-10-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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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예레미야 29장
 ● 찬송 : 539장(새찬송 488장)


바벨론에 잡혀간 유다 백성은 곧 포로 생활에서 해방되어 고국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곧이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정하신 유다 맥성의 바벨론 포로 기간은 70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잡혀간 동족에게 편지를 써 보내기를 “이 70년 동안 그곳에서 집을 짓고 결혼을 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면서 지내라”고 하였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징벌은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범죄할 때 징벌하시나 징벌 그 자체에 목적을 두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징벌은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비록 하나님의 징벌을 받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즉시 죄를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평안과 소망을 주십니다. 

우리는 때때로 어려운 일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에 성도들은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 가운데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 가운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