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년01월12일-화] 나귀 새끼를 타신 왕2021-01-0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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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1.01.12(가정예배).pdf (66KB)

● 성경 : 누가복음 19장
 ● 찬송 : 442장(새찬송 569장)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을 앞두시고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만왕의 왕께서 나귀 새끼를 타셨으니 이 얼마나 지극한 겸손입니까? 그 날, 많은 사람이 자기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예수님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라고 찬양하며 환영했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의 겸손을 배우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겸손이 부족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에게 실수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나귀 새끼를 타신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는다면 이전보다 성숙한 신앙인으로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또한 성도들의 겸손한 모습은 이 사회에 만연한 교만과 허위를 몰아내고 정화시키는 역할도 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마 11:29) 

둘째로, 구원의 길을 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까닭은 대속의 십자가를 지시고 하나님과 죄인들 사이에 화목을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생명을 희생하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리는 아직 구원의 길에 들어서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를 전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겸손하게 행하며 구원의 길을 전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