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12월02일-수] 주님께 칭찬받는 성도가 됩시다2020-11-2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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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마태복음 23장
 ● 찬송 : 359장(새찬송 325장)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백성의 신앙생활을 지도할 위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위선적인 생활을 함으로써 스스로를 속이고 백성들 위에 군림하려고 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예수님으로부터 무서운 책망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본 장에서 일곱 번이나 “화 있을진저”라고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책망하셨습니다. 

첫째로, 성도로서 합당한 행실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말로써 신앙을 부르짖을지라도 그 행실로써 불신앙과 불경건을 드러낸다면 그 사람의 말은 거짓으로 판명되고 맙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은 성도의 신분에 합당한 말과 행실을 해야 합니다. 말씀에 귀 기울이고 기도하며 진실한 자세로 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신앙의 진보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둘째로, 주님이 칭찬하실 일에 힘써야 합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경건한 생활을 하는 데 열심을 낸 까닭은 사람들의 칭찬을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람의 칭찬을 받더라도 정작 주님께 책망을 받는다면 불행한 일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칭찬보다는 주님이 칭찬하실 일이 무엇일까를 알고 그 일에 열심을 내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님이 칭찬하실 일에 열심을 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