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11월20일-금] 온유하고 겸손하게 사는 성도2020-11-1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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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0.11.20(가정예배).pdf (70.3KB)

● 성경 : 마태복음 11장
 ● 찬송 : 473장(새찬송 411장)


인류 역사를 살펴보면, 다양한 형태의 자칭 구세주가 출현한 예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종교적인 측면에서 인류를 구원하겠다는 자들도 있고 사회 정치적인 측면에서 세상을 변화시켜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겠다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자들을 추종했던 사람들은 결국 실망과 낭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인류를 구원하고 세상을 변화시키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예수님만이 그에게 나오는 자에게 참된 구원과 영원한 안식을 주실 수 있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우리의 무거운 죄 짐을 맡아 주십니다. 

인생의 가장 무거운 짐은 생활고가 아니라 죄의 짐입니다. 아무리 호의호식하고 즐기며 살지라도 죄인의 심령에는 평안이 깃들 수 없습니다. 우리 몸의 때는 물과 비누로 씻어 낼 수 있지만 영혼의 죄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써 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 짐에서 벗어나 구원받고 안식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우리는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께 나아가 죄의 짐을 내려놓은 자는 이제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의 교만한 마음에는 참 평안이 깃들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그토록 겸손하고 온유하신데, 죄 가운데 사는 인생이 어찌 교만히 행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겸손하고 온유한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온유하고 겸손한 자세로 살아가게 하옵소서.